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 청년창업가 해외진출 지원…베트남서 판촉전
롯데가 청년 창업가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요 지점에서 70개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판촉전을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만든 천연치약과 키보드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이게 됩니다.
▶ 아시아나항공 노사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노사 합동으로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노조는 비행안전실 신설과 조종사 리더십 강화 등을 결의했고 사측은 안전운항을 위한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조종사 권익 보호를 약속했습니다.
▶ 대림, 1,460억원 말레이시아 정유플랜트 수주
대림산업이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주 금액은 1억3,200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1,460억원에 달합니다.
대림은 작년 8월 공장 설계에 들어갔고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입니다.
▶ 중기중앙회, 정부에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건의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에 8개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수출활력 제고' 간담회에서 해외시장 정보제공의 전문화, 해외인증 획득 지원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티웨이항공 '안전 지킴이' 소방관에 기부금 전달
티웨이항공이 소방관 사랑 나눔 행사에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월 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직 소방관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할인하고 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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