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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경찰 금품 살포 정황 포착…"유착 확인"

사회

연합뉴스TV 버닝썬-경찰 금품 살포 정황 포착…"유착 확인"
  • 송고시간 2019-02-22 18:15:25
버닝썬-경찰 금품 살포 정황 포착…"유착 확인"

<전화연결 :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염건웅 교수>

클럽 버닝썬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에는 버닝썬 측과 일부 경찰관 사이에 부적절한 유착이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심지어 경찰관 여러 명이 버닝썬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까지 포착해 수사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경찰과의 유착관계도 사실 버닝썬을 둘러싸고 여러번 언급됐던 의심되는 부분중 하나였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좀 더 구체적인 의혹이 제기됐다고요?

<질문 2> 실제로 경찰이 현재 조사 중인 전현직 경찰관 중 일부는 뇌물 공여 또는 수수혐의로 입건됐다고요?

<질문 3> 경찰과의 유착관계에 전직 경찰관까지 껴 있는 상황인데요. 사실 경찰 비리를 경찰이 조사한다는 점에서 미심쩍은 시각도 있기 때문에 경찰이 앞으로 어떤 부분을 좀 더 면밀하게 수사해야 할까요?

<질문 4> 버닝썬 같은 경우에는 현재 마약류 투약 혐의도 문제가 되고 있어서 이부분은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질문 5> 지난 17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버닝썬, 급히 철거에 나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경찰이 부랴부랴 20일 저녁 1시간 가량 현장점검을 했습니다만 현장 조사가 꽤 중요한 부분 아닙니까? 무엇보다 증거인멸 논란을 빚고 있어서 앞으로 수사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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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