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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전 보상책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 용인 검토"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사전 보상책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 용인 검토"
  • 송고시간 2019-02-23 12:40:43
"미국, 사전 보상책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 용인 검토"

미국이 북한과의 핵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사전 보상책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용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트럼프 정부가 완전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대북 압력을 유지한다고 강조해 왔지만 협상의 진전을 위해선 사전에 일정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북한이 금강산 관광을 통해 벌어들이는 돈은 개성공단의 6분의 1 정도이고, 금강산에선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인도적 측면에서 설득력이 있다며 북한이 비핵화에서 최대한 성의를 보이는 걸 전제로 용인하는 쪽으로 미국이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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