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주요 매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재회를 주요 뉴스로 신속히 타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두 정상이 단독회담을 위해 만나자마자 관련 속보를 내보냈고, 관영 중국일보도 이 장면을 생중계하며 속보를 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라이브 방송은 수만명의 누리꾼이 시청했고, 대부분 회담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일본 교도통신 역시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됐다고 속보로 전하면서, 미국은 비핵화 조치를, 북한은 제재 완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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