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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하퍼, FA 최고액 13년 3700억원에 필라델피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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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미 프로야구] 하퍼, FA 최고액 13년 3700억원에 필라델피아행
  • 송고시간 2019-03-01 15:00:07
[미 프로야구] 하퍼, FA 최고액 13년 3700억원에 필라델피아행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가 미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역대 최고 몸값 신기록을 세우며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하퍼가 필라델피아와 13년간 3억3천만 달러, 우리돈 약 3,709억원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규모 계약으로 스탠턴의 13년 간 3억2천5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신기록입니다.

2012년 워싱턴에서 데뷔한 하퍼는 지난해까지 7년간 통산 타율 2할7푼9리, 홈런 184개, 타점 521개를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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