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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3·1절 100주년 기념식 행사

사회

연합뉴스TV [풀영상] 3·1절 100주년 기념식 행사
  • 송고시간 2019-03-01 15:07:44
[풀영상] 3·1절 100주년 기념식 행사

3·1 운동 100주년을 맞는 오늘 서울 시내 곳곳에서 3·1절을 기념하는 민관 주최 행사가 열릴 예정이고요.

지금은 경복궁의 모습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국민대표 33인을 만나러 간 장면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이제 11시가 되면 본행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금 행사가 시작되기 앞서서 100년 전의 만세 행렬이 먼저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독립문과 대한문에서 2개의 행진이 출발해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을 것 같고요.

광화문광장, 지금 보시는 광화문광장에서도 진관사 태극기를 앞세운 국민대표 33인을 포함해서 지금 태극기 당시의 만세운동 재연 행렬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늘 열리는 정부 중앙기념식은 잠시 후 11시, 1분 뒤죠.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되고요.

3·1 운동 당시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던 진관사 태극기를 앞세운 국민대표 33인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행렬 앞에는 지금 군경 의장대와 함께 대형 태극기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대형 태극기가 객석에도 지금 참가자들이 앉아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머리 위로 빠져나가고 나면 이제 본행사가 진행되겠습니다.

1919년 태화관에서 국민대표 당시에는 29인이었습니다마는 33인으로 기억되는 대표들이 기미독립선언서를 외치면서 대한독립을 선언했던 그 날을 기념하면서 100주년 되는 올해 3월 1일이 됐습니다.

한복을 차려입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내외 뒤로는 국민대표 33인이 함께 입장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국민대표 33인이 선정됐나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5부 요인을 비롯해서 생전 애국지사 그리고 독립유공자 후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강제징용 피해자, 이산가족, 6·25 전사자 유가족 등 그리고 경찰소방관 학생들 그리고 대한민국 과거와 현재 또 미래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인물들이 선정됐다고 합니다.

당시 독립운동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오늘 33인 대표도 그렇게 각계각층에서 모집이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광화문광장 앞마당에 마련된 무대 함께 보고 계시고요.

행사장 메인 무대 함께 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광화문광장 일대가 통제될 만큼 굉장히 1만여 명이 참석할 만큼 큰 행사이기 때문에 교통 통제가 전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성대한 행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본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지금 국민대표 33인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객석에 지금 상당히 많은 수의 인원이 모여 있는데요.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만여 명 정도. 1만여 석이 설치돼 있다고 합니다.

점점 11시 1분 29초를 지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많은 분께서 이곳 광화문광장으로 모이지 않게 될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 저희가 광화문광장을 멀리서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각 건물에 대형 태극기가 내걸린 모습도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게 주변에 여덟 종류의 태극기가 초대형.

정말 초대형입니다.

가로 51m, 세로 34m 정도의 초대형 태극기 8기가 걸려있다고 합니다.

오늘 잠시 후에 태극기 행렬이 있겠고요.

태극기 행렬이 있고 난 뒤에는 순서를 알려드리자면 3·1 독립선언서 낭독, 국민의례서 있겠고 애국가 합창과 독립유공자 포상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3·1절 100주년 기념식 이제 본행사가 시작되는 모습 저희가 함께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1시간 뒤인 정오부터는 시민사회단체, 여성 노동 경제계 및 1,000여 개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가 지금 보시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에서 차례로 열리게 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던 3·1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11시 정도부터 약 1시간 25분가량 모두 행사를 함께 지켜보셨고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인사를 나누는 모습까지 환송 장면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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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