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1 1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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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결렬에 세계증시 출렁…변동성 확대 가능성
[뉴스리뷰]

[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무산 여파로 세계 증시가 출렁였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떨어진 데 이어 미국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0.27%,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2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29%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2.6%로 발표된 호재에도 북미회담 결렬 소식에 미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한 것입니다.

그 여파는 아시아 증시도 흔들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월 제조업 지표의 부진까지 더해지며 0.44% 내렸고 일본 니케이 지수도 0.79%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회담 개최지였던 베트남 증시는 2.5%나 급락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코스피는 1.76%내린 2,195.44로 거래를 마쳤는데 작년 10월 23일 이후 최대폭의 지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이보다 더한 2.78%나 내려 731.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긴급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를 열어 북미 정상회담 결과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합동점검반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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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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