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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별세…생존자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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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별세…생존자 22명
  • 송고시간 2019-03-02 18:41:33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별세…생존자 22명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던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가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이로써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는 22명으로 줄었습니다.

곽 할머니는 지난 1944년 19살의 나이로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습니다.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낸 후 일본의 패전으로 풀려난 할머니는 60여년을 중국에서 살다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04년 고국으로 들어와 남은 여생을 보냈습니다.

곽 할머니의 빈소는 전주병원 장례식장 VIP실 별관 특실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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