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지점이 온라인 주식 거래의 빠른 확산에 따라 1,000개 밑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 55곳의 국내 지점은 979개로 1년 전보다 46개 감소했습니다.
증권사 지점은 2010년 1,790개로 정점을 찍고 꾸준히 줄었는데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 거래가 급증한 영향이 컸습니다.
증권사 임직원은 지난 7년간 연평균 1,000명 넘게 줄어 지난해 말 3만6,000여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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