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에게 필로폰을 몰래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후 성관계를 가진 남성 55살 A씨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다방에서 종업원 2명에게 필로폰을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후 인근 모텔로 이동해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관계는 합의한 상태에서 한 것으로 조사돼 강간 등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며 "A씨 등이 마약을 입수한 경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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