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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종업원에 필로폰 탄 음료수…성관계 50대 2명 검거

사회

연합뉴스TV 다방 종업원에 필로폰 탄 음료수…성관계 50대 2명 검거
  • 송고시간 2019-03-06 21:30:13
다방 종업원에 필로폰 탄 음료수…성관계 50대 2명 검거

인천 계양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에게 필로폰을 몰래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후 성관계를 가진 남성 55살 A씨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다방에서 종업원 2명에게 필로폰을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후 인근 모텔로 이동해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관계는 합의한 상태에서 한 것으로 조사돼 강간 등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며 "A씨 등이 마약을 입수한 경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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