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소년 성범죄' 6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추적

사회

연합뉴스TV '청소년 성범죄' 6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추적
  • 송고시간 2019-03-06 21:30:41
'청소년 성범죄' 6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추적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6일) 오후 3시 50분쯤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61살 A씨를 추적 중입니다.

의정부시에서 전자발찌 훼손신호를 감지한 경찰은 A씨가 버린 전자발찌를 서울 도봉구에서 회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의정부에서 전자발찌를 끊은 뒤 이동하면서 도봉산 인근 화장실에서 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에 거주하는 A씨는 청소년 성범죄 혐의로 처벌을 받고 전자발찌를 착용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