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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 '영원한 청춘' 김세환, 데뷔 50주년…팝트로트 도전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이슈인] '영원한 청춘' 김세환, 데뷔 50주년…팝트로트 도전
  • 송고시간 2019-03-08 20:44:46
[이슈인] '영원한 청춘' 김세환, 데뷔 50주년…팝트로트 도전

<출연 : 가수 김세환>

1970년대 포크 가수로 시대를 풍미했던 분이죠.

감미로운 목소리의 '영원한 청년' 가수 김세환 씨가 19년 만에 새 앨범을 냈습니다.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이라는데요.

팝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 제 옆에 나와 계십니다.

<질문1> 데뷔 50주년 축하드립니다. 50년이란 세월, 실감이 나십니까?

<질문 2> 2000년 리메이크 앨범 '리멤버' 이후 19년 만에 앨범이 나왔습니다.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질문 3> 그런데 이 앨범에 트로트 곡이 담겼어요? 포크 가수가 갑자기 트로트에 도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질문 4> 트로트 곡에 대한 주변 반응은 어떤가요?

<질문 5> 예전 인터뷰를 보니까 "대한민국에서 나처럼 쉽게 된 가수는 없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1969년 TBC 대학생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데뷔하셨다고 들었는데요. 데뷔 당시 에피소드 좀 들려주세요.

<질문 6> 데뷔 당시에 윤형주 씨의 권유로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서 비지스의 'Don't forget to remember'를 불러 큰 호응을 얻으셨었다고요?

<질문 7> 김세환 씨 하면 세시봉을 떼놓을 수 없습니다. 세시봉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된 건가요?

<질문 8> 당시 세시봉 멤버 중 여대생들한테 가장 인기가 많으셨다고 하던데 인기가 어느 정도였습니까?

<질문 9> 세시봉에서 막내시잖아요? 일흔이 넘는 연세이신데, 세시봉에선 아직도 잔심부름을 하신다고요? 불만 없으세요?

<질문 10> 50년 동안 한결 같은 모습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건 건강이 뒷받침되기때문일 텐데요, 요즘도 자전거 자주 타신다고요? 산악자전거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셨고, 1968년부터 스키를 타셨다구요. 운동 매니아시네요.

<질문 11> 1986년 국내에 산악자전거를 처음 도입한 주인공이라고 들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하던데요?

<질문 11-1>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데요, 주변 지인들에게 'MTB 전도사'로 불린다고 들었습니다. 주변 가수 분들에게도 많이 권하셨다구요?

<질문 12> 스키는 1968년부터 타셨다던데요. 그 시절이면 스키복도 없고 슬로프도 제대로 없던 시절 아닌가요?

<질문 13> 올해는 데뷔 50주년인 만큼 공연이나 특별한 계획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질문 14> 이제 '콘서트 7080'도 없어지고 '가요무대'만 남았다고 말씀하신 인터뷰를 봤습니다. 점점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으십니까?

<질문 15> 마지막 질문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가수가 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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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