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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족대표 33인 故이갑성 선생 휘호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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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함안군 민족대표 33인 故이갑성 선생 휘호 기증받아
  • 송고시간 2019-03-08 21:42:26
함안군 민족대표 33인 故이갑성 선생 휘호 기증받아

경남 함안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족대표 33인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고 이갑성 선생의 친필 휘호를 기증받았습니다.

이갑성 선생의 친필은 지난 1967년 12월 함안말이산 4호분 옆에 건립됐다가 2013년 철거된 3·1독립운동기념탑에 새겼던 글입니다.

3·1독립운동기념탑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고 이상조 씨의 아들 이완수 씨는 휘호를 전달하면서 "뜻깊은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50년 넘게 보관해 오던 친필 휘호를 기증하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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