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첫날 현지에 사는 동포들과 저녁을 함께 하며 두 나라를 잇는 현장의 외교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이 만나 두 나라는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양국의 협력이 확대되면 "전기차와 의료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긴다며 정부도 동포들의 안전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