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내용을 지적한 데 대해 "유 이사장 뇌를 정밀 검사해봐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유 이사장은 나 원내대표를 향한 교묘한 명예훼손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유 이사장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 이사장은 팟캐스트 방송에서 '의원정수는 300명을 넘어선 안된다'는 나 원내대표 연설내용과 관련해 "나 원내대표는 사법시험을 공부할 때 헌법 공부를 안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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