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사상 최대의 대학 입시비리가 미 전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자녀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 입시 브로커에게 거액을 건넨 유명인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분노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미국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입시비리에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먼저 이 사건의 전말 어떻게 된 것입니까?
<질문 2> 과열된 입시 경쟁을 다뤘던 최근의 모 인기 드라마를 떠오르게 하는데요. 부정입학에 동원된 수법도 굉장히 다양하다면서요?
<질문 3> 비뚤어진 자식 사랑이 이런 불법행위로까지 이어졌는데 명문대 출신에게 거액을 주고 대리시험을 치르게 한 사건도 함께 드러났다고요?
<질문 4> 파장이 커지자 사건에 연루된 대학들이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 그래도 뒤늦은 감이 있지 않습니까?
<질문 5> 그런데 자녀를 부정입학 시킨 유명 연예인들이 잇달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면서 미국 내 분노 여론이 굉장하다고요?
<질문 6>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기부입학 전력이 있었다고요?
<질문 7> 어떻게 해서든 명문대학에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하는 것은 나라를 불문하고 마찬가지겠지만 이제는 학력조차 부에 좌지우지 되는 현실을 본 것 같아 참 씁쓸해져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전문,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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