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단들이 일제히 시범경기 자체중계에 나서면서 잔여 시범경기 모두를 인터넷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가장 먼저 자체 중계에 돌입한 롯데를 필두로 키움까지 자체 중계에 들어가면서 홈경기가 없는 두산을 제외한 9개 구단 모두 인터넷 중계에 나섰습니다.
앞서 프로야구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들이 광고 급감에 따른 적자 문제로 시범경기 편성을 포기했고 구단들이 팬들의 갈증 해소에 직접 나서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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