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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오후 봄나들이 무난…공기질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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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오후 봄나들이 무난…공기질 양호
  • 송고시간 2019-03-16 11:23:32
[날씨] 주말 오후 봄나들이 무난…공기질 양호

[앵커]

주말 오후 공기가 다소 차기는 하지만 봄 나들이 하기에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전국에 눈, 비 소식은 없겠고 공기의 질도 좋겠는데요.

자세한 주말날씨 알아보죠.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지금 전국 하늘에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에 큰 불편함은 없는데요.

다만 쌀쌀함이 조금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0도 안팎까지 떨어져서 다소 추웠었는데 낮에도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오늘 서울 기온이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낮고 예년보다도 낫겠습니다.

또 봄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이따끔 끌어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심한 추위는 아니기 때문에 겉옷 안에 얇은 카디건 하나나 스카프 정도 두르지만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습니다.

오후에는 공기질도 양호하고 지금처럼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다만 밤시간에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수 예상지역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충북 북부지역으로 중부 내륙이 되겠고요.

양은 무척 적어서 크게 불편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완연한 봄 날씨 보이겠습니다.

내내 맑겠고요.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전에는 중서부지역의 먼지농도가 잠시나마 나빠질 가능성 있으니까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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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