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격 테러 용의자인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는 과거 북한을 포함해 유럽,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곳곳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가 트레이너로 일한 적이 있는 한 피트니스클럽의 매니저는 그가 일에 매우 열정적이었다며 해외여행 기간 중 어떤 변화가 일어난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일부 외신들은 이 발언을 근거로 '모스크 학살 혐의를 받는 브렌턴 태런트는 북한을 방문한 뒤에 변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