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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교차 심한 월요일…대체로 맑고 공기질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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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일교차 심한 월요일…대체로 맑고 공기질 무난
  • 송고시간 2019-03-17 19:28:13
[날씨] 일교차 심한 월요일…대체로 맑고 공기질 무난

이맘때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바로 큰 일교차 때문인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변화가 더 심해집니다.

서울은 아침기온 2도, 낮기온 15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3도가량 벌어지겠고요.

춘천은 20도 가까이 차이나면서 일교차가 극심하겠습니다.

옷차림에 신경쓰셔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그밖의 지역들로도 비가 내리기 전까지 차차 메마름이 강해집니다.

봄철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하늘이 맑으면 밤사이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게되는데요.

이로 인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안팎까지 떨어지는 만큼 출근길까지 조심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2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2도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소 춥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15도, 대구 16도로 대체로 오늘보다 3도 이상 높아지겠습니다.

주중반까지 기온 크게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수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전국에 봄비가 쏟아지겠고요.

오름세를 보이던 낮기온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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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