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라이브 이슈] 중국 정치행사 '양회' 폐막…최대 화두는?

세계

연합뉴스TV [라이브 이슈] 중국 정치행사 '양회' 폐막…최대 화두는?
  • 송고시간 2019-03-18 08:56:23
[라이브 이슈] 중국 정치행사 '양회' 폐막…최대 화두는?

<출연 :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중국의 한해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최대 정치행사, 양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 우려와 일부 불만의견 속에서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절대권력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는 분석인데요.

자세한 소식,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중국의 연례 정치행사 양회가 지난 금요일 폐막했습니다. 중국의 주요 정책방향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 올해 양회의 최대 화두는 뭐였나요?

<질문 2> 중국이 경기부진의 늪에 빠진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정치문제 보다는 경제이슈에 관심이 더 쏠렸던 게 사실인데요. 중국 지도부도 이를 의식했는지 일자리와 민생 문제를 특히 강조했어요?

<질문 3> 이번 양회가 개막할 때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를 거라는 관측이 많았는데요. 오히려 '시진핑 천하'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요?

<질문 4> 특히 이번 양회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의 핵심 쟁점이 담긴 '외국인 투자법'이 통과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런데도 미국 측에서는 시큰둥한 반응이라고요?

<질문 5>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는데요. 하노이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 북한과 미국이 계속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 중국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질문 6> 이 가운데 이번 양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흰머리를 드러낸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중국 지도부에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면서요?

<질문 7> 중요한 국가행사이다 보니 시선을 의식한 중국 정부가 양회 기간엔 공기질을 통제하고, 파란 하늘을 연출하려 안간힘을 썼는데요. 이런 조치들이 무색하게 스모그가 베이징을 뒤덮었다고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전문,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