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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는 인재"…17명 무더기 송치

사회

연합뉴스TV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는 인재"…17명 무더기 송치
  • 송고시간 2019-03-18 13:30:23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는 인재"…17명 무더기 송치

경찰은 60명의 사상자가 난 경기 고양시 백석역 온수관 파열사고와 관련해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장 54살 A씨등 17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A씨와 시공업체 삼성중공업 현장 소장 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991년 최초 공사 당시 용접 부실이 있었고, 사고 직후 매뉴얼에 따르지 않아 초동조치가 늦었으며 사고 당일 안전 점검도 규정에 따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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