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패트리엇' 미사일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1발이 정비작업 중 비정상적으로 발사돼 공중 폭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10시 40분쯤 춘천 한 공군부대에서 정비중이던 천궁유도탄 1발이 비정상적으로 발사돼 인근 상공에서 자폭했습니다.
공군은 해당 탄은 비정상적인 상황시 안전을 위해 자폭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해 인명, 물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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