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8 2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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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오만 심판해야”…’황교안 키즈’ 지원사격
[뉴스리뷰]

[앵커]

민주당에 이어 자유한국당 지도부도 통영을 찾았습니다.

4·3 보궐선거 통영고성 후보로 ‘황교안 키즈’로 불리는 정점식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압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주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국당은 ‘보수텃밭’인 통영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압승을 다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공안검사 후배로 첫번째 ‘황교안 키즈’가 된 정점식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황 대표는 노조활동 경력이 전부인 민주당 후보는 좌파선동 정치가라면서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해 달라는 내용으로 ‘좌파독재’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정치선동 전문가가 아니라 능력있는 진짜 일꾼이 필요합니다. 통영고성 일꾼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국가대표급 인재…제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또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는 인재입니다.”

정 후보는 통영고성의 경제회생을 위한 당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정점식 /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후보> “단기적으로 고용위기 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의 기한 연장이 필요합니다.”

황교안 대표의 선거 데뷔전이기도 한 4· 보궐 선거는 내년 총선에 앞서 리더십을 평가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로 꼽힙니다.

황 대표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다녀간 통영중앙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고, 정점식 후보의 공천 논란과 관련해선 경선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통영·고성 보선은 한국당 입장에서 이겨야 본전인데다 황 대표의 최측근이 후보로 뛰게 되면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부담감은 더욱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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