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덜란드 한국대사관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파악된 한국 교민이나 유학생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 측은 "총격 사건을 접한 뒤 네덜란드 당국 등과 긴밀히 연락하는 한편, 현지 유학생과 교민을 통해 한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위트레흐트에는 100명 미만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고, 유학생도 7명 정도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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