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윤 모 총경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재직 시절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골프를 칠 때 연예인들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윤 총경과 유 대표의 골프 회동에 빅뱅 멤버 승리나 유 대표의 아내인 배우 박한별 씨가 동석한 적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FT아일랜드 최종훈 씨 역시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또 윤 총경의 아내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공연 티켓을 마련해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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