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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북한대사ㆍ유엔대사 급거 귀국

세계

연합뉴스TV 주중 북한대사ㆍ유엔대사 급거 귀국
  • 송고시간 2019-03-19 21:18:45
주중 북한대사ㆍ유엔대사 급거 귀국

북미 간 2차 핵 담판 불발 이후 미국이 대북 제재 고삐를 다시 조이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 주재 북한대사와 유엔 주재 대사가 급거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와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를 포함해 북한 외교관 10여 명이 오늘(19일) 오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북미 협상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귀국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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