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과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폭력사건에 연루된 전주 조직폭력배 3개파 33명을 검거해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월드컵파와 나이트파 조직원 14명은 지난해 4월 한 주점에서 여자 문제로 시비가 붙자 야구방망이 등으로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거리파 8명은 지난해 6월 시민을 때리거나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야구방망이로 때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달아난 2명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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