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과 SNS 등에서 인기를 끈 전국 유명 제과업체와 음식점 가운데 10곳 중 4곳꼴로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부터 한 달간 유명 제과업체와 음식점 4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대전 성심당, 서울 나폴레옹 베이커리 등 유명 제과업체가 위생법 등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이들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하도록 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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