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도 인근에 있는 화산이 분화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멕시코 재난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밤 포포카테페틀 성층화산이 폭발해 화염에 휩싸인 돌덩이가 주변 2.5㎞까지 날아갔습니다.
날이 밝은 뒤 화산활동은 잠잠한 상태지만 여전히 가스와 연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멕시코시티에서 7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1994년 이후 매년 수차례 분화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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