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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요란한 봄비…공기질 차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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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요란한 봄비…공기질 차츰 회복
  • 송고시간 2019-03-20 22:38:27
[날씨] 전국 요란한 봄비…공기질 차츰 회복

네, 전국에 봄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고요.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밤새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야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살펴 보면 제주 산간에 15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8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고요.

그 밖 지역에도 최고 80mm의 많은 양의 비가 예상 됩니다.

이 비는 내일(21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은 공기가 깨끗한데요.

비가 늦게 시작한 중부 곳곳은 아직도 먼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 오전까지도 비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의 공기질도 차츰 나아지겠고요.

내일(21일)은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단계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내일(21일) 아침 기온 살펴 보겠습니다.

서울 9도, 청주 11도, 부산은 14도로 시작하겠고요.

내일(21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부산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내일(21일) 낮부터는 북쪽에서 찬공기가 밀려 오면서 초겨울만큼이나 추워지겠는데요.

금요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 체감 온도는 영하 6도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건강관리 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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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