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시간입니다.
치열한 줄다리기를 이어온 미중 무역전쟁이 어느덧 1년을 맞이했습니다.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연 갈등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미중 무역전쟁에 전 세계가 들썩인 지도 벌써 1년입니다.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 전에도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계속 낙관론을 펼치고 있지만요. 사실은 난항을 겪고 있는 분위기라고요?
<질문 3> 중국은 그동안 협상과정에서 미국에 일부 양보를 하면서 유화적인 자세를 보여 왔는데요. 막판 협상을 앞두고 전략을 바꾼 모양이에요?
<질문 4> 그런데 이 싸움이 무역갈등에서 시작되긴 했지만, 사실상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전쟁이라는 해석도 있는데요. 그럼 결국 무역전쟁이 봉합되더라도 전초전에 그치게 되는 것 아닙니까?
<질문 5> 화웨이 장비를 둘러싼 미중 갈등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데요. 미국이 나서서 '화웨이 장비를 쓰지 말라'고 보이콧을 주도하고 있지만, 동맹국들의 반응이 영 미지근하다고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유럽으로 올해 첫 해외순방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를 비롯해 프랑스, 모나코까지 방문한다고 하는데 시진핑 주석의 이번 행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7> 한편 북미대화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북한은 상당히 다급해진 모습입니다. 중국에 경제협력을 요청하고 나섰다고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전문,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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