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진상조사단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를 재소환했습니다.
소환 조사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지난 1월 소환 때에는 별다른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단은 윤 씨를 상대로 여성들을 불법감금해 김 전 차관 등 사회 고위층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2013년 피해 여성이 확인되지 않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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