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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음원 퀸'…봄에 들을 노래 쏠쏠하네!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돌아온 음원 퀸'…봄에 들을 노래 쏠쏠하네!
  • 송고시간 2019-03-21 20:44:29
'돌아온 음원 퀸'…봄에 들을 노래 쏠쏠하네!

[앵커]

봄 기운과 함께 음원 차트를 점령할 여성 가수들이 새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른 헤이즈가 5년 만에 정규 1집을 발표했고 트로트 가수 홍진영, 소녀시대 태연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준비됐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야심찬 정규 1집을 내놨습니다.

'괜찮다'고 말하는 타이틀곡 '쉬즈파인', 비공개 연애와 이별을 담은 '디스패치' 등 앨범 전반에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삶과 사랑을 노래합니다.

지난해 '비도 오고 그래서'로 히트를 기록하며 데뷔 5년 만에 큰 사랑을 받게 된 헤이즈.

싱글 앨범이 넘쳐나는 가요계에 드물게 11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을 선택했습니다.

<헤이즈 / 가수>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메시지와 곡을 담을 수 있을 때 정규앨범을 내야지, 그런 깊이가 생겼을 때 정규앨범을 내야지 생각해왔었고…"

'사랑의 배터리' 등 무수한 트로트 히트곡을 낸 홍진영도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복고풍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오늘 밤에' 등 신곡 3곡이 포함됐습니다.

걸그룹으로 데뷔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지 어느덧 10년.

이제는 제작자로 변신해 후배를 키울 계획도 알렸습니다.

<홍진영 / 가수> "트로트라는 장르를 하고 싶은 친구가 많지만 장르를 도전하기에 굉장히 환경이 열악해요. 어디서 오디션을 하는지도 모르고 어디서 배워야 할지 모르고…"

소녀시대 메인 보컬이자 솔로 가수로도 큰 성공을 거둔 태연은 새 생글 앨범을 선보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사랑의 심리를 표현한 타이틀곡 '사계' 등으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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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