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1 2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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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 강구”…민주, 민생현안 잰걸음
[뉴스리뷰]

[앵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범국가적 기구가 출범한 가운데 민주당도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미세먼지 측정 시연회에 참석하는 등 민생 현안 챙기기에 바짝 속도를 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대기오염물질을 채집해 분석하는 기계를 단 드론이 경기도 안산 공단 하늘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드론이 포집망에 담아온 시료를 분석하자 초미세먼지 뿐 아니라 아세톤 등 각종 오염물질 수치가 높은 그래프를 그립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안산 시화ㆍ반월 산업단지 내 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미세먼지 측정방식 시연을 직접 지켜봤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전에 미세먼지 배출을 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둔 미세먼지 사회적 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전국적으로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당 차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미세먼지에 관한 사회적 기구를 만들기로 대통령께서도 말씀을 하셨고…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고 예산도 배정해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당에서 아주 철저하게 강구하도록…”

이 대표는 “최근 한·중 환경부 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내 미세먼지 일부가 중국 것일 수도 있겠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같이 검토해보자는 제안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에 여론이 악화하면서 당정은 미세먼지 대책을 포함한 10조원의 추가경정예산편성 계획을 밝히는 등 해결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시 시스템을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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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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