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1 2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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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종훈 음주단속 현장서 200만원 제안”
[뉴스리뷰]

[앵커]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가 지난 2016년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경찰관에서 금품을 건네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당시 최 씨의 음주운전을 적발한 현장 경찰관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가 지난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후 단속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실제 최 씨가 당시 현장 음주단속 경찰관에게 금품을 건네려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 단속 경찰관으로부터 최 씨가 20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그러나 최 씨가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이 문제로 경찰에 제시한 금액이 1,000만원이라는 문구가 있어 제시한 금액이 얼마인지는 사실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씨에게 제의를 받은 경찰관은 이를 거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당시 뇌물 제안이 어떻게 있었는지 또 거절은 어떻게 했는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최 씨는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입건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상황.

경찰은 형법상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최 씨를 추가 입건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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