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주말까지 꽃샘추위 기승…곳곳 한파주의보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주말까지 꽃샘추위 기승…곳곳 한파주의보
  • 송고시간 2019-03-21 22:45:06
[날씨] 주말까지 꽃샘추위 기승…곳곳 한파주의보

봄의 네 번째 절기 춘분입니다.

하지만 계절의 시계는 다시 초겨울로 돌아간 듯 한데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와 전북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내일(22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도로 오늘과 비교해 10도 가까이 낮겠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내려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든든하게 해야겠습니다.

내일(22일) 전국에서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는데요.

전국 공기 질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22일) 아침은 평년기온을 3도 이상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1도, 청주 1도, 부산은 6도로 시작하겠고요.

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9도, 대전 10도, 부산은 14도 예상되고요.

찬바람에 체감하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22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춥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요란한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 하실 때는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고요.

일요일은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