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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초대형 사이클론 접근 초긴장…2천여명 대피

세계

연합뉴스TV 호주 초대형 사이클론 접근 초긴장…2천여명 대피
  • 송고시간 2019-03-22 07:19:21
호주 초대형 사이클론 접근 초긴장…2천여명 대피

아프리카 동남부 지역이 사이클론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가운데 호주 북부에도 초대형 사이클론이 접근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호주 공영 ABC방송은 사이클론 트레버가 오는 23일 북부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지역정부가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이클론이 호주 그루트 아일런드와 보롤룰라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이미 주민 2천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호주 기상청은 또 사이클론과 함께 시간당 풍속 130㎞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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