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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유흥업소 21곳 세무조사…버닝썬도 포함

경제

연합뉴스TV 국세청, 유흥업소 21곳 세무조사…버닝썬도 포함
  • 송고시간 2019-03-22 13:08:39
국세청, 유흥업소 21곳 세무조사…버닝썬도 포함

국세청이 전국의 대형 유흥업소 21곳에 대해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재조사를 통해 실소유주 강 모 씨를 고발한 강남클럽 '아레나'처럼 명의위장이나 다른 업소 등을 통해 카드 매출을 결제하는 방식을 통한 탈세가 만연해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국세청은 특히 명의위장 혐의업체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조세범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어제(21일) 클럽 '버닝썬'의 운영사이자 가수 승리가 이사를 맡았던 버닝썬엔터테인먼트의 서울 강남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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