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아버지ㆍ누나 살해' 2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사회

연합뉴스TV '아버지ㆍ누나 살해' 2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 송고시간 2019-03-22 13:10:42
'아버지ㆍ누나 살해' 2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서울고등법원은 아버지와 누나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김 모 씨에게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또 20년 간 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작년 3월 서울 강북구 집에서 자신의 방에 아버지가 침대를 설치하자 난동을 부리고 이를 나무라는 누나와 아버지를 둔기로 각각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자체가 너무 참혹해서 1심 양형이 과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