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2 2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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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역 경제투어…”대구의 꿈 적극 지원”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경제 투어 7번째 일정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로봇산업이 대구의 기회이자 대한민국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대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를 찾았습니다.

지난해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이은 취임 후 2번째이자 13달 만의 방문입니다.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대구가 로봇으로 미래 신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전통 제조업도 로봇을 활용하면 미래 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아디다스 신발공장이 다시 자국으로 돌아온 것처럼 대구도 로봇산업을 통해 제조업의 중심지로 부활할 것입니다.”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도 방문했습니다.

시민들과 악수하고 셀카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습니다.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고르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딸기도 맛있고 감도 맛있고 포도도 맛있고…) 딸기는 어떻게 팝니까?”

<권영진 / 대구시장> “대통령님 여기 오셔서 돈 다 쓰시는 것 아닙니까?”

<대구 칠성시장 상인> “대통령님 오셨을 때 팔지 누구한테 파노. 장사도 안 되는데…”

문 대통령은 경제인 4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대구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물 산업의 중심지 대구를 지원할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대구 방문은 여권에 대한 지지세가 약한 TK 지역의 민심을 끌어안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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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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