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할 때 문재인 대통령 화환 명판이 땅바닥에 놓여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제(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찾았고, 1시간 뒤 황 대표가 이곳을 참배했을 때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과 이 총리의 명판은 황교안 대표가 이동한 후에야 제자리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충원 측은 "한국당 대전시당 소속 여성이 저지른 소행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당시 상황을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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