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산시성 산사태와 장쑤성 화공공단 폭발사고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후난성 고속도로에서도 대형 관광버스에 불이나 승객 26명이 숨졌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후난성 창장 고속도로를 달리던 59인승 디젤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26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이 버스는 허난성 정저우에서 출발해 후난성 고속도로를 지나던 중에 갑자기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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