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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요란한 비ㆍ눈…돌풍ㆍ벼락ㆍ우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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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요란한 비ㆍ눈…돌풍ㆍ벼락ㆍ우박까지
  • 송고시간 2019-03-23 14:11:39
[날씨] 주말 요란한 비ㆍ눈…돌풍ㆍ벼락ㆍ우박까지

[앵커]

주말에도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다소 춥습니다.

전국에 요란한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주말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의 하늘도 밝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인데요.

여전히 땅은 미끄럽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곳곳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중북부지역의 눈, 비는 오후 3시 무렵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래도 비구름이 이동을 하면서 그밖에 지역은 6시 무렵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오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한낮에 서울이 8도,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낮겠고요.

찬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어서 느껴지는 추위는 실제 기온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마는 아침에 많은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요.

낮에도 찬바람이 계속돼 다소 춥겠습니다.

월요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하면서 이번 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가 참 변덕스러운 한 주였습니다.

주말 동안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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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