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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7개월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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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7개월만에 재개
  • 송고시간 2019-03-23 17:49:30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7개월만에 재개

환경 훼손 논란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7개월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제주도의 공사발주를 받은 건설업체는 오늘(23일)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중장비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8월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시작한 제주도는 환경파괴 논란이 커지자 공사를 중단한 뒤 삼나무 벌채구역을 대폭 축소한 개선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환경단체 등은 그러나 추가적인 삼나무 벌채가 불가피하다며 공사 재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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