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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서 사흘째 현장조사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서 사흘째 현장조사
  • 송고시간 2019-03-23 18:22:06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서 사흘째 현장조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사흘째 투약 장소로 지목된 병원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1일부터 강남서·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에서 진료기록부와 마약부 반출입대장 등에 대한 임의제출을 요구하며 대기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이 자료제출을 거부하자 밤새 현장을 지키며 강제수사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병원은 "법원의 영장 없이는 진료기록부를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문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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