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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10도 이상' 일교차…낮 평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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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월요일 '10도 이상' 일교차…낮 평년 회복
  • 송고시간 2019-03-24 19:28:20
[날씨] 월요일 '10도 이상' 일교차…낮 평년 회복

모처럼 파란 하늘 덕분에 기분 좋게 휴일 보내셨을 텐데요.

다만 공기는 살짝 차가웠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25일) 아침까지입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이 5.5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3.3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25일) 아침에도 서울이 3도로 쌀쌀하겠고요.

그래도 낮에는 14도까지 껑충 올라서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공기가 탁해집니다.

오후부터 중국에서 스모그가 넘어오면서 중부지방은 물론 전북과 경북 등 남부 내륙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5일) 하늘 자체는 구름 없이 맑은 편이겠습니다.

다만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가 있겠고요.

동해안을 포함해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히 강원 영동은 내일(25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기쁜 따라서 큰 화재 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25일) 아침기온은 서울 3도, 청주 2도, 대구도 2도, 창원 3도가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대체로 평년기온 회복하겠고 서울 14도, 전주와 대전이 15도, 창원도 15도, 울산이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온화한 봄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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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