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성 연락사무소에서 근무자들을 철수시켰던 북한이 복귀했다는 소식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8시 10분쯤에 북측 연락사무소 일부 인원들이 출근했다면서 북측 연락대표 등 4∼5명 정도의 실무인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북측 인원들은 복귀와 관련해서 평소대로 교대근무차 내려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남북연락대표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평소처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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