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미협상 실무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중국을 방문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는 어제(24일)부터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비건 대표가 중국 쿵쉬안유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 사무특별대표와 만나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최근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17개국 대표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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