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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로"…연합뉴스TV 경제 심포지엄

경제

연합뉴스TV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로"…연합뉴스TV 경제 심포지엄
  • 송고시간 2019-03-25 15:23:40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로"…연합뉴스TV 경제 심포지엄

[앵커]

4차 산업혁명이 전세계 화두로 떠오르면서 각국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데요.

이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연합뉴스TV 경제 심포지엄이 오늘(25일) 열렸습니다.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산업 혁신 방안을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연합뉴스TV 경제 심포지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제 심포지엄은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국내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조성부 / 연합뉴스TV 사장>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예상되는 여러 난제를 풀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저희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야겠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습니다.

성 장관은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 기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규제샌드박스 등으로 혁신을 방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풀어 신산업을 육성하는 전략도 피력했습니다.

특히, 수소경제와 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에 대한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때라며 성패보단 경제적 파급력을 강조했습니다.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재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파급효과가 많은 것들 이것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성공과 실패 없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3당 원내대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초당적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가적 과제인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 모든 사회·경제 주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규제 관련 자율권을 기업에 최대한 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혁신을 발목 잡는 일은 피하겠다"며 기업 지원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학계와 벤처기업계의 인사들이 혁신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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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